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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도시어부’ 이덕화, 잔뜩 휘어진 낚싯대에 기대감 상승...만선의 꿈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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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도시어부’ 이덕화, 잔뜩 휘어진 낚싯대에 기대감 상승...만선의 꿈 이룰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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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그란트가 만선의 꿈을 꾸며 왕포로 나섰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새벽부터 낚시채비를 챙겨 분주하게 움직인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하 75마리의 조기를 잡겠다고 선전포고한 이덕화가 성공적인 낚시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갑작스레 입질이 온 낚싯대를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의 환호 속에 낚싯대를 거머쥔 이덕화는 “큰 놈 같다”는 출연진들의 말에 “얘 왜 이렇게 까불어”라며 멈추지 않은 입질에 기대감이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물고기가 가까이 올수록 대어가 아니라는 걸 직감한 이덕화는 “Baby”라며 실망감이 역력한 표정을 드러냈다. 이후 한 번 더 온 입질에 이덕화는 미소를 지었지만 여전히 조그마한 물고기가 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기 75마리를 잡지 못하면 배지를 하나 반납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인 이덕화가 그의 바람처럼 75마리를 잡고 복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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