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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내일도 맑음' 하승리, 설인아 과거 사진 발견하고 불안에 떨어..심혜진 친딸 먼저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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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내일도 맑음' 하승리, 설인아 과거 사진 발견하고 불안에 떨어..심혜진 친딸 먼저 찾을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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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내일도 맑음'의 하승리가 설인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뒤를 밟았다. 심혜진의 친딸이 나타나질 않길 바라는 하승리의 마음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에서 황지은(하승리 분)은 땅에 떨어진 강하늬(설인아 분)의 사진을 발견 한 뒤 그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하승리는 설인아가 윤진희(심혜진 분)의 실종된 친딸일 수 있다는 생각에 뒤를 밟았다.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사진=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내일도 맑음'에서는 회식 이후 설인아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하승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승리는 이전 심혜진이 친딸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 바 있다. 과거 자신이 실종을 외면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승리는 "단순히 닮은 사람일 수도 있잖아"라며 설인아가 심혜진의 친딸일 가능성을 부정했다. 하지만 여러 조건이 일치한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심혜진은 실종된 친딸 한수정의 생일을 홀로 기억하는 등 꾸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박진국(최재성 분)이 이를 목격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 또한 예고됐다.

여기에 설인아가 본격적으로 이한결(진주형 분)과 애정 전선을 형성하면서 이 부분이 심혜진의 친딸 찾기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내일도 맑음'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과연 하승리가 설인아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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