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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X위너 송민호 하드캐리… 이태곤·최현석·김풍·그랜트 등 도시어부를 빛낸 게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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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X위너 송민호 하드캐리… 이태곤·최현석·김풍·그랜트 등 도시어부를 빛낸 게스트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6.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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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도시어부'의 이경규와 게스트 위너 송민호가 인천 앞바다 광어 낚시를 하드캐리했다. 특히 송민호는 입담과 의외의 낚시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송민호가 '도시어부'에서 맹활약을 보이면서 이태곤 최현석 김풍 그랜트 등 '도시어부'에 출연해 인상깊은 모습을 보인 게스트에게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도시어부-나만 믿고 따라와'에서 송민호는 72cm 광어를 낚으며 송태공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막상 자신이 잡은 광어를 보고 무섭다고 도망가는 송민호의 모습에 이경규는 박장대소했다.

 

[사진=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도시어부-나만 믿고 따라와' 방송화면 캡처]

 

송민호가 광어 낚시에 의외의 재능을 보이면서, 이태곤·최현석·김풍·그랜트 등 '도시어부'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 게스트들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었다.

이태곤은 '도시어부'의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낚시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이태곤은 '도시어부'에서 연예계 대표 강태공의 매력을 유감없이 자랑했다. 특히 이태곤은 고기가 걸렸을 때, 한손으로 낚시대를 잡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이태곤에게 낚시계의 캬바레라는 별칭을 붙여줬다.

최현석과 김풍은 지난 3월 경북 울진 참우럭 낚시 편에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참우럭을 낚기 위해 온갖 고생을 겪었다. 특히 최현석은 배멀미로 인해 잦은 구토에도 낚시를 놓지 않는 모습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이덕화는 그런 최현석에게 집어의 신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또한 두 사람은 잡은 물고기로 초호화 요리를 만들어 '도시어부' 멤버들에게 대접했다.

유일한 외국인 게스트 그란트는 '도시어부' 팀이 뉴질랜드 원정을 떠났을 때 인연을 맺었다. 뉴질랜드 낚시 명인 그란트는 '도시어부' 멤버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남겼다. 그란트의 조언으로 '도시어부'의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성공적인 뉴질랜드 낚시 원정을 마쳤다.

이후 그란트는 지난 14일 방송된 '왕포' 리벤지 편 게스트로 등장하며 '도시어부' 멤버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그란트는 50cm에 육박하는 조기를 잡은 후 왕포를 연호했다. 낚시가 끝난 후 이경규는 그란트에게 소주를 권하며 '코리안 사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코리안 사이다'를 마신 그란트는 엄지를 치켜올리며 '도시어부' 멤버들과 유쾌한 저녁식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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