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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최초 중도포기자 탄생? 뚝섬 샐러드집 사장의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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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최초 중도포기자 탄생? 뚝섬 샐러드집 사장의 '중단 선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2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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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방송 최초로 중도 포기자가 생겨날까? 뚝섬 샐러드집 사장의 중단 선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의 솔루션을 얻기 위한 사장님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각 가게의 사장들은 솔루션을 받기 위해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샐러드집 사장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이런 가운데 샐러드집 사장의 포기 선언이 눈길을 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샐러드집 사장은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라며 '골목식당' 제작진들에게 힘든 마음을 전했다. 샐러드집 사장의 중도 포기에 백종원 또한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샐러드집 사장은 비린내를 잡지 못해 백종원에게 혹평을 들었다. 다시 개선된 샐러드를 내놓은 샐러드집 사장에게 백종원은 "아무 맛도 안 난다"며 여전히 혹평을 했다.

백종원은 "일단 내가 맛있어야 한다"며 건강만을 생각한 샐러드에 혹평을 내놨다. 백종원은 "샐러드를 먹는 사람들도 맛있는 샐러드를 원한다"며 더욱 개선해야 한다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평소의 부드러운 면모가 아닌 독설가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뚝섬의 음식점들이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고 더 개선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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