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나혼자산다'의 시청률이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사이먼 도미닉(쌈디)가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하며 기존 방송 대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나혼자산다'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10.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기안84만의 여름나기가 그려졌다.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찜질방을 찾은 기안84로 방송 직후 해당 찜질방을 찾는 시청자들이 줄을 이었다. 이어 방송에 등장한 음식 등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입성하며 놀라운 화제성을 보였다.
일일 무지개 회장으로 활약한 사이먼 도미닉(쌈디)는 독특한 예능 캐릭터로 웃음을 유발했다. 소심하게 멘트를 던지며 재미를 선사했다. 사이먼 도미닉(쌈디)는 동갑내기 친구 기안84와 케미를 자랑하며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방송에 임했다.
'나혼자산다'는 248회 9.6%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두자릿수 시청률이 공고해지면서 최고시청률 갱신이 가능할 것인지 '나혼자산다'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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