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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방미, 부동산으로 수백억 수입 창출? 승리·구하라·장우혁의 남다른 재테크 방법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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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방미, 부동산으로 수백억 수입 창출? 승리·구하라·장우혁의 남다른 재테크 방법 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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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방미가 자신을 둘러싼 ‘부동산 부자’에 대한 소문으로 힘들었다는 근황을 전했다. 방미의 부동산 액수에 관한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가수 승리 구하라 장우혁의 남다른 재테크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에서 가수 방미는 “과거 인터뷰에서 부동산에 관한 언급 때문에 곤란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방미는 부동산으로 200억 원을 벌었다는 소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동산 200억 자산가'라는 소문을 해명한 가수 방미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방미는 ‘부동산 200억’에 관한 뜬소문을 언급했다. 방미는 익히 알려진 ‘200억 자산가’라는 본인의 타이틀에 대해 “정확한 액수가 아닌데 진실처럼 알려져 힘들었다”고 밝혔다.

‘부동산 재벌설’에 대해 일축했지만, 방미처럼 부동산으로 재태크에 성공한 스타들은 적지 않다.

구하라는 지난 3월 ‘한끼줍쇼’에 출연해 본인만의 남다른 재테크 소신을 밝혔다. 또한 구하라는 방송 당시 은행 대출이 없다고 말하며 진행자인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부러움을 샀다.

이를 증명하듯 구하라는 2012년 10억여 원으로 주택을 구입한 뒤 빌딩으로 재건축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구하라는 21억 원에 해당 건물을 매각해 9억 원 차익을 남겨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구하라 [사진=스포츠Q(큐) DB]

 

최근 재결합에 성공한 H.O.T. 멤버 장우혁도 ‘부동산 달인’으로 빼놓을 수 없다. 장우혁은 H.O.T. 활동 이후 부동산 공부를 꾸준히 해 온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장우혁은 2003년 강남구 일대에 있는 건물을 22억 정도의 가격으로 매입한 뒤 2008년 7억여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해당 건물은 지난 3월 기준으로 해당 건물은 80억 원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장우혁은 2015년 약 61억 원에 매입한 건물이 3년 뒤 30억의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평가돼 ‘부동산 고수’라고 불리고 있다.

빅뱅 멤버 승리도 ‘승츠비’라는 별명을 과시하듯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벌었다. 승리는 2011년 부산에 있는 땅을 34억여 원에 구입 후 5년 뒤 68억 원에 팔아 2배의 차익을 남겼다.

아울러 승리는 앞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본인이 대표로 있는 라멘집 매장 하나의 월 매출이 2억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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