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류현경이 SBS 설 특집극 '내일을 향해 뛰어라' 주연에 캐스팅됐다.
프레인 TPC는 5일 "류현경이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인 SBS 2부작 설 특집극 '내일을 향해 뛰어라'를 통해 다시 한 번 단막극 출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SF 휴먼드라마로 '시간 여행'이라는 특이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류현경은 극 중 '강문재(이현우 분)'가 목숨을 바쳐 구하고자 하는 '한유정' 역을 맡았다.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를 다룬 이번 드라마에서 시간에 따라 한 남자의 연인과 아내를 오가는 캐릭터를 소화하게 될 류현경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해 류현경은 4%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던 KBS2 '드라마스페셜-끈질긴 기쁨'에서 반복되는 일상과 연애에 지친 '선주'역을 훌륭히 소화한 바 있다.
류현경은 앞으로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 외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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