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3개월 시즌제로 첫발을 내딛는 '나가수3'가 청중평가단 모집을 시작하고 부활을 알렸다.
MBC 측은 5일 "시작과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던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가 티저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청중평가단을 모집하며 시즌3 첫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나가수3' 측은 티저 홈페이지를 열고 청중평가단 모집을 시작했다.
청중평가단 신청은 티저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청중평가단 모집 게시판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신청서에 청중평가단이 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작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중평가단은 가수들의 공연을 보고 무대를 평가하며 평가에 따라 가수들의 탈락과 생존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자 중 선정된 청중평가단은 1월 중 진행될 '나가수3' 첫 경연현장에 초대돼 새롭게 변한 '나가수3'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나가수3' 측은 "새롭게 찾아온 '나가수3'의 첫 시작을 함께할 청중평가단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현장에서 가수와 함께 소통하고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환영이다. 신청하신 분 중 일부를 청중평가단으로 선정해 녹화 일정 등을 전화로 개별 연락 드릴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나가수3'는 3개월 시즌제로 이어질 예정으로 1월 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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