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최예슬 지오 커플이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애정을 과시한 건 방송에서 뿐만이 아니다. 최근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반 참여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최예슬 지오가 함께 출연하며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아울러 최예슬 지오는 지난달 배우 홍수현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함께 진행한 바 있어 ‘개념 커플’다운 면모를 뽐냈다.
최예슬 지오 커플은 올해 초 보도된 열애설 이후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SNS를 통해 달콤한 로맨스를 드러낸 두 사람은 7살 나이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우애 넘치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공교롭게도 최예슬 지오 커플을 지목한 건 최근 마이크로닷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홍수현이다. 홍수현은 지난달 7일 SNS에 "루게릭 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자신을 지목한 남자친구 마이크로닷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희귀병이다보니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시설이 부족하다"면서 "우리들의 관심과 사랑이 환우들에겐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의 챌린지 영상에 하트를 찍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두 사람의 열애가 공개된 이후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새삼 화제가 됐다.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애정을 과시한 건 최예슬 지오 커플과 홍수현 마이크로닷 커플뿐만이 아니다. 전현무 한혜진 커플도 지난달 2일 영상에 함께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당시 두 사람은 커플 슬리퍼를 신고 나타나 적지 않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한다”며 얼음물을 함께 뒤집어 쓴 모습에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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