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전준우가 안타를 많이 치면 의료 혜택을 받는 사회적 약자가 늘어난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4일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 홈경기에 앞서 효성시티병원과 사회공헌활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는 우투우타 외야수 전준우가 안타를 날릴 때마다 10만원(루타 당)을 적립, 시즌 종료 후 부산 소외계층 수술을 지원한다.
롯데는 지난해부터 효성시티병원을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3000만원 상당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병원은 경기 중 발생하는 위급상황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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