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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소외계층 수술지원비 적립 '1루타=10만원'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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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소외계층 수술지원비 적립 '1루타=10만원' [프로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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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전준우가 안타를 많이 치면 의료 혜택을 받는 사회적 약자가 늘어난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4일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 홈경기에 앞서 효성시티병원과 사회공헌활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전준우(가운데)가 이윤원 롯데 자이언츠 단장(오른쪽), 권오영 효성시티병원 원장과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는 우투우타 외야수 전준우가 안타를 날릴 때마다 10만원(루타 당)을 적립, 시즌 종료 후 부산 소외계층 수술을 지원한다.

롯데는 지난해부터 효성시티병원을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3000만원 상당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병원은 경기 중 발생하는 위급상황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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