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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애리조나 '0.5G'차 압박! 켄리 잰슨 23세이브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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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애리조나 '0.5G'차 압박! 켄리 잰슨 23세이브 [MLB]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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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0.5경기.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간 승차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LA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안방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18 메이저리그(MLB)를 6-4로 잡고 4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애리조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4-8로 졌다. 애리조나가 다저스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현재 시즌전적 48승 39패로 47승 39패의 다저스보다 승수만 하나 많다.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등 간판 선발들의 부상 속에 지난 5월 중순 최약체 신시내티 레즈에 홈 4연전을 내주는 총체적 난국에 빠졌던 LA 다저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를 치른 내셔널리그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았다.

다저스의 이날 승리는 야스마니 그랜달과 크리스 테일러가 쌍끌이했다. 그랜달은 1회말 2사 1,2루에서 적시타, 3회말 1사 2,3루에서 2루타로 3타점을, 테일러는 3회말 1사 2루, 5회말 무사 만루 적시타로 3타점씩을 올렸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리치 힐이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제몫을 해 시즌 2승(3패)을 챙겼다. 마무리 켄리 잰슨은 피츠버그가 추격을 전개하던 8회 1사에 등판, 아웃카운트 5개짜리 세이브(23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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