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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LG트윈스 가르시아 드디어 실전, 1안타 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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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LG트윈스 가르시아 드디어 실전, 1안타 1득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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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LG(엘지) 트윈스 외국인 내야수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마침내 실전을 치렀다.

가르시아는 5일 강화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2018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방문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 세 타석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지난 4월 17일 광주 KIA(기아) 타이거즈전에서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리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이후 처음으로 정식경기에 출전한 가르시아다. 다음주면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LG는 조윤준 강승호 윤대영의 홈런 등으로 10-6 승리를 거뒀다.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4실점한 선발 손주영이 11안타를 때린 타선의 지원 속에 승리를 챙겼다.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는 두산 베어스를 8-4로 눌렀다. 김태완이 곽빈 상대로 투런포를 날리는 등 3안타 3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김영광이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삼성 라이온즈는 국군체육부대(상무)를 15-4, 한화 이글스는 고양 다이노스(NC 2군)를 6-4, 경찰야구단은 롯데 자이언츠를 11-8로 각각 제압했다.

오선진(한화), 나원탁 박헌도(이상 롯데) 등은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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