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로야구 스타가 총출동하는 KBO 올스타전엔 본 경기 말고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KBO가 오는 13일, 14일 이틀간 울산 문수구장에서 개최하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에선 퍼펙트피처, 홈런레이스, 퍼펙트히터 등 3가지 흥미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신한은행 마이카 퍼펙트피처는 공으로 배트를 정확히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림 올스타(두산, 롯데, SK, 삼성, KT)와 나눔 올스타(KIA, NC, LG, 넥센, 한화)에서 각각 5명(투수 3명, 야수 2명)이 출전, 총 10번을 투구해 배트를 맞춰 쓰러뜨려야 한다.
KBO는 울산 개최를 기념, 울산공고 유망주 투수 1명에게도 기회를 부여한다.
인터파크 홈런레이스에는 드림과 나눔 올스타를 통틀어 거포 8명이 출사표를 던진다. 예선은 7아웃제, 결승은 10아웃제다. 13일 퓨처스 올스타전, 퍼펙트피처 행사 종료 직후 예선이, 14일 5회말 종료 직후 결승이 거행된다.
신한은행 마이카 퍼펙트히터는 드림과 나눔 올스타에서 각각 5명(야구 3명, 투수 2명)이 출전 배팅 티에 놓인 공을 10번 타격해 내야, 외야에 설치된 총 9개의 과녁(내야 5개 각 1점, 외야 4개 각 2점)을 맞추는 대결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