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의 시청률이 또 다시 하락했다. 배우 정지훈과 이선빈의 열연에도 불구 '스케치'의 시청률 하락이 계속되면서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는 2.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에서는 강신일의 죽음이 그려졌다. 정지훈과 이선빈의 눈물겨운 열연이 있었지만 시청률은 되려 하락했다.
특히 지난 6일 2018 러시아월드컵 8강 프랑스와 우루과이 경기 생중계로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와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결방을 했지만, '스케치'는 '나혼자산다'와 '백종원의 골목식당' 결방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스케치'의 시청률 하락은 9회를 기점으로 계속 되고 있다. 8회 2.4%에서 반등에 성공한 '스케치'는 9회에서 2.8%의 시청률을 기록한 뒤 13회까지 꾸준한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13회 에서는 시청률이 2.2%까지 추락하면서, 2%의 벽이 무너질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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