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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앤트맨과 와스프', '앤트맨' 기록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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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앤트맨과 와스프', '앤트맨' 기록 넘는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7.0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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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마녀', '변산', '탐정: 리턴즈'가 주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악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순위가 상승했지만 '허스토리'의 순위는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일일 관객 69만412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앤트맨과 와스프'는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는데 성공하며 누적 관객수 262만6141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날 기준 '앤트맨과 와스프'는 1764개의 스크린을 확보하며 33.6%의 스크린점유율을 기록했다. 54.3%의 상영점유율, 63%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넘어서게 되며 1편 '앤트맨'의 관객수(284만1699명)를 가뿐하게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기대된다.

영화 '마녀'는 17만784명의 일일 관객수를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 179만6739명을 기록하게 됐다. 김다미의 활약이 돋보이는 '마녀'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준익 감독의 신작인 '변산'은 주말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변산'은 같은날 기준 6만3359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 28만2212명을 기록했다. 

 

[사진=영화 '변산' 포스터]

 

박스오피스 4위에는 '탐정: 리턴즈'가 이름을 올렸다. '탐정: 리턴즈'는 3만4253명의 일일 관객을 동언하며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손익분기점 180만 명을 가뿐하게 뛰어 넘은 '탐정: 리턴즈'의 흥행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신작 개봉 등으로 인해 평일 박스오피스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유지했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이날 89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위에 랭크됐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564만57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또한 관부재판 이야기를 다룬 '허스토리'는 807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7만8371명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주말 박스오피스에는 '빅샤크: 매직체인지', '미드나잇 선',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드래곤 프린세스' 등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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