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적극적 의견 피력...수동적 인공지능 로봇의 변화 '눈길'
상태바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적극적 의견 피력...수동적 인공지능 로봇의 변화 '눈길'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7.09 2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이 달라진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김성령(오로라 역)이 PK그룹에서 자율주행 팀장으로 PT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오성(서종길 역)은 "미리 계약한 회사와 독점 계약할 일을 번잡하게 만드냐"며 어깃장을 놓았다. 

 

 

 

김성령은 "6개월이면 개발할 수 있다. 자체 개발을 하면 기술력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으나, 한 치 양보 없는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이 이어졌다. 이를 듣던 서강준(남신Ⅲ 역)은 자신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M카의 건재함을 설명하려면 칩이 당장 필요하다"며 유오성에게 독점 계약을 부탁했다.

이에 박영규(남건호 역)는 "적도 품을 줄 안다"며 서강준의 태도를 칭찬했다. 유오성은 달라진 서강준의 모습에 의아한 표정을 지었으나, 자신의 의견을 들어준 것에 대해 흡족해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밝힌 서강준. 그동안 로봇이라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수동적인 자세를 취했으나 달라진 모습으로 변화를 예고했다. 과연 서강준의 달라진 모습은 공승연(강소봉 역)과의 멜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