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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신현희와 김루트 "비주얼이나 음악이나 쉽게 넘보지 못하는 게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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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신현희와 김루트 "비주얼이나 음악이나 쉽게 넘보지 못하는 게 강점"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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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홍영준 · 사진 주현희 기자] 신현희와 김루트가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 로 2년만에 돌아왔다. 이날 멤버들은 현장에서 7월 가요대전에 들어서는 각오를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웨스트브릿지에서 진행에서 진행된 신현희와 김루트 두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신현희는 "이런 성격, 비주얼이 흔하진 않다. 살다가 많이 보진 못했다"며 웃어 보였다.

 

 

 

7월 가요대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본인들만의 강점을 묻자, 신현희는 "비주얼적으로 우리는 쉽사리 접하기 못하는 사람들이다. 정말 특이한 콘셉트의 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곡도 마찬가지다. 많이 신선하게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밴드이다 보니까 보여지는 모습과 음악 자체가 전부 다 새로울 거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 신현희와 김루트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와 수록곡 ‘알콩달콩’ 그리고 '오빠야'를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이어 갔다.

신현희와김루트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는 앨범 타이틀처럼 신현희와김루트의 색깔 그 자체를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를 포함해 ‘알콩달콩’, ‘바람(I wish)’, ‘난 짜장 넌 짬뽕’, ‘나쁜여자 프로젝트’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어디든 파라다이스가 될 수 있다는 밝은 에너지를 주는 곡이다. 청량감 가득한 트로피컬 사운드 위에 신현희의 통통 튀는 보컬이 더해져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 탄생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이날(1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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