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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이문식, 남경읍에 불쾌감 표현...남궁민-황정음 관계에 영향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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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이문식, 남경읍에 불쾌감 표현...남궁민-황정음 관계에 영향 미칠까?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7.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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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훈남정음' 황정음(유정음 역)의 부친 이문식(유승렬 역)이 TV를 통해 남경읍(강정도 역)의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남궁민(강훈남 역)의 부친 남경읍에게 안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이문식이 황정음과 남궁민의 결혼을 허락하게 될까?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훈남정음'에서는 황정음의 부친 이문식에게 인사를 하러 간 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문식은 남궁민, 황정음과 식사 중 들려오는 뉴스를 통해 남경읍의 소식을 접하고 치를 떨었다. 

 

'훈남정음' 남경읍 남궁민 [사진 = SBS '훈남정음' 방송화면 캡쳐]

 

이후 남궁민은 착잡한 표정으로 남경읍을 만났다. 남경읍은 "하고 싶은 말이 뭐냐"라고 말을 꺼냈고, 남궁민은 "엄마 어떻게 다시 만나셨냐"고 물었다. 이어 "궁금했다. 엄마 같이 좋은 사람이 왜 아버지를 다시 만났을까. 그것도 결혼까지 한 남자를"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경읍은 "니 엄마가 먼저 날 찾아왔었다. 누가 먼저 찾아온 건 중요하지 않았다. 왜냐면 우린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남궁민은 유승렬(이문식 분)이란 분을 아시냐"며 언급했고, 남경읍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생각에 잠긴 남궁민. 이문식에게 황정음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진지한 속내를 고백했으나, 남경읍과 남궁민의 관계를 알게 된다면 이문식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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