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박서준(26) 측이 백진희(24)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6일 오전 스포츠Q에 "박서준과 백진희가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작년에 박서준이 백진희와 같은 동네로 이사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이사를 한 건 맞지만 열애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열애설이 보도되기 전날인 5일 박서준은 드라마 '킬미힐미' 제작발표회에서 "연애는 안 하느냐"는 질문에 "(일정이 바빠서) '썸'까지는 가능한데 그 이상 진전이 안 된다"고 답한 바 있다.
이날 한 매체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3년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에도 양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서준은 7일 첫 방송을 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백진희는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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