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과 걸스데이 혜리가 '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MC를 맡았다.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 측은 "6일 이특과 혜리가 '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MC에 낙점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진행할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대한민국 공인음악 시상식으로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그리고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최광호 사무국장은 "대한민국 공인음악 시상식인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한 해 동안 K-팝 스타들과 음악 그리고 그러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 스태프들을 위한 시상식인 만큼 큰 의미를 지닌 시상식"이라며 "누구를 위한 축제가 아닌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홈페이지에서는 네티즌이 뽑는 '올해의 인기스타상' 투표 이벤트 방법이 공지돼 있다.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오는 28일(수)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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