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48'에서 첫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이날 첫번째 순위발표식 1위는 과거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던 이가은이 차지했다. 스타쉽 소속 연습생인 안유진은 2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tvN '프로듀스48'에서는 첫번째 순위 발표식의 투표 순위가 공개됐다. 1위를 차지한 것은 이가은이었다. 이가은은 눈물의 수상소감으로 눈길을 모았다. 2위를 차지한 안유진 역시 이가은에게 박수를 보냈다.
데뷔권 순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스타쉽 소속 장원영은 3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장원영은 '너무너무너무' 무대에서 센터를 소화해내며 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얻었다.
5위는 울림엔터테인먼트 권은비가 차지했다. 권은비는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꼴'로 국민프로듀서들에게 사랑받았다. 특유의 리더쉽을 발휘하며 '너무너무너무' 조를 이끌어 투표 순위가 올랐다.
고토 모에는 F반에서 데뷔권에 이름을 올린 연습생으로 기록됐다. AKB48 소속의 고토 모에는 첫 방송 당시 댄스로 배윤정에게 인정받았으나 당시 목소리를 내지 못해 F반에 배정받았다. 이후 등급재평가로 등급이 상승된 고토 모에는 첫 그룹배틀 당시 '우아하게'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6위를 차지했다.
'귀를 기울이며'에서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인 HKT 48 야부키 나코는 7위, 뛰어난 비주얼의 왕이런은 8위를 차지했다. 위에화 소속의 최예나가 9위, '식스틴', '케이팝스타' 출신인 이채연은 10위를 차지했다. AKB48 소속 타케우치미유, 혼다 히토미는 각각 11위, 12위를 차지했다. 이번 데뷔권에는 일본 연습생이 5명이나 소속되며 눈길을 모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