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놀라운 토요일'의 첫 번째 문제로 서머퀸 걸그룹 AOA의 '체리팝(CHERRY POP)'이 출제됐다. 2016년 발매된 미니앨범 '굿럭(Good Luck)'의 수록곡 '체리팝'은 상큼한 멜로디와 멤버 지민의 파워풀한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놀라운 토요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god 박준형은 '체리팝'을 듣고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많은 정답을 들은 멤버는 혜리였다. 첫 번째 받아쓰기에서 멤버들은 많은 가사를 유추했지만, 세 단어를 듣지 못했다.

정답에 가장 근접한 혜리가 첫 번째 도전을 했지만 아쉽게도 실패했고 옥수수탕면은 입짧은 햇님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데니안이 시도한 두 번째 도전에서도 실패하면서 멤버들의 옥수수탕면은 점점 사라져갔다.

'체리팝'은 적극적인 여성이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어서 고백하라는 가사를 담은 곡이다. AOA의 '체리팝'이 '놀라운 토요일' 첫 번째 문제로 공개되면서 '심쿵해' '단발머리' '짧은치마' '빙글뱅글' 등 AOA의 인기곡이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트윗하기

강한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