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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김원희의 여전한 남편 사랑…연예계 딩크족들에 주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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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김원희의 여전한 남편 사랑…연예계 딩크족들에 주목하는 이유?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7.18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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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원희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딩크족으로 유명한 김원희가 남편 손혁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면서, 김수로-이경화·김이나-조영철·김민교-이소영 부부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애브리원에 '비디오스타'에서 김원희는 부부 간의 금슬을 과시했다. 연애 15년, 결혼 13년 차인 김원희는 “여전히 남편이 좋다. 남편을 위해 목숨도 줄 수 있다"라고 밝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원희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원희는 지난 2005년 9월 사진작가 남편과 결혼하며 무려 15년이 넘는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당시 많은 이들은 김원희의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허니문 베이비를 예상했다. 하지만 지금도 이들 부부는 아이 대신 둘만의 행복한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딩크족 김원희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면서 김수로-이경화·김이나-조영철·김민교-이소영 부부와 같은 딩크 부부가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006년 13년이 넘는 열애 끝에 결혼한 김수로-이경화 부부는 아이 없이 알콩달콩하게 지내고 있다. 김수로와 이경화는 본업인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아이를 가지지 않고 결혼생활을 이어왔다. 현재 김수로는 김민종과 함께 창작 뮤지컬 '인터뷰'의 제작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음악인커플 김이나-조영철 부부 또한 아이를 가지는 대신 둘만의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딩크부부다 [사진=종합편성채널 MBN '비행소녀' 방송화면캡처]

 

음악인 커플 김이나-조영철 부부 또한 아이를 가지는 대신 둘만의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딩크 부부다. 사내연애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김이나는 작사가로, 조영철은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현재 조영철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사를 맡고 있다.

과거 케이블 채널 tvN 'SNL'에서 눈알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던 김민교 역시 아이 없이 아내와 행복한 부부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2010년 화촉을 밝힌 김민교-이소영 부부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결혼 9년 차를 맡았지만 아이를 낳지 않고 살고 있다. 김민교는 방송에서 "아이를 낳지 않은 지금도 충분히 행복한 부부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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