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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프로듀스 48' 최예나, 오빠 최성민 응원으로 상위권 도전…연예인 가족 참가자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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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프로듀스 48' 최예나, 오빠 최성민 응원으로 상위권 도전…연예인 가족 참가자 결과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7.18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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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프로듀스 48'의 최예나가 데뷔권인 9위에 안착하며 상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오빠 최성민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는 최예나가 '프로듀스 48'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김태하 김주나 이유진 등 연예인 가족 연습생들에게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이들이 방송 도중 어떤 결과를 냈는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프로듀스 48'에서 최예나는 데뷔권 순위인 9위를 기록했다. 최예나는 "9등이란 높은 등수를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국민프로듀서님의 해피바이러스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예나 [사진=케이블 채널 Mnet '프로듀스 48'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최예나는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연예계 활동 경험이 있는 친오빠가 생각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예나의 오빠 최성민은 지난 2010년 남녀혼성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알찬성민으로 데뷔했다. 이후 최성민은 배우로 전향했고, 지난해 KBS 2TV에 방송된 드라마 '학교 2017'서 구구단 김세정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친오빠 최성민의 응원을 받은 최예나가 '프로듀스 48'의 데뷔권 순위에 안착하면서 김태하 김주나 이유진 등 연예인 가족 연습생들에게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모랜드 태하는 연습생 시절 JYJ 김준수의 사촌동생이란 사실로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1'에 태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참가했다. 

하지만 1화에서 17위를 기록한 태하의 순위는 점점 떨어졌고, 8회에서 최종순위 50위로 탈락했다. 이후 태하는 지난해 MLD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겼고, 모모랜드에 합류해 정식 데뷔했다.

 

모모랜드 태하 [사진= 스포츠Q DB]

 

태하와 같이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한 김주나는 배우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김주나는 가정사가 아닌 실력으로 자신을 알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후 김주나는 개성 있는 보컬과 가창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다른 연습생들을 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전했다. 그러나 김주나는 10화에서 3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는 중견 배우의 아들이 연습생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배우 이효정의 아들 이유진은 아버지의 존재를 숨기고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했다. 

이유진은 8회에서 5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지만, 이유진은 '참각막', '초식대장' 등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사랑받았다.

현재 이유진은 배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유진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청춘시대2'에서 권호창 역을 맡았다. 또한 그는 다음달 1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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