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에서는 전통 명태회냉면으로 연 매출 10억을 달성한 맛집을 찾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강원도 속초시 동해대로에 위치한 전통 명태회냉면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2TV 생생정보' 제작진은 그릇당 팔천원짜리 냉면을 팔아 연 매출 10억원을 달성한 장사의 신을 만났다.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전통 명태회냉면 식당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온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명태회냉면을 먹기 위해 속초를 찾은 손님은 "날씨가 더워지면 입맛을 잃어버리는데 그때는 이 집 명태회냉면을 먹어주면 된다"고 말했다.
'2TV 생생정보' 제작진이 '장사의 신'이 운영하는 식당 메뉴판에 냉면이 구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파악했다. 본 전통 명태회냉면은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구분하지 않고, 주전자에 육수를 넣어 제공해 고객의 편의에 따라 조절할 수 있었다.
연 매출 10억원을 기록한 '장사의 신'은 명태회냉면 뿐 아니라 수육, 막국수, 갈비탕, 육개장 등 총 5가지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연 매출 10억 달성의 비결을 묻는 '2TV 생생정보' 제작진에게 '장사의 신'은 "시원하고 새콤한 명태회를 냉면에 올려서 싸 먹을 수 있도록 함께 제공한 것이 포인트다"고 설명했다.
이어 '2TV 생생정보'에서는 28년 전통의 명태회냉면 뿐 아니라 쌈으로 즐기는 돈싸스와 육해공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백감자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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