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김민우(한화 이글스), 릭 아델만(삼성 라이온즈),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메릴 켈리(SK 와이번스)가 선발 등판을 위해 1군에 합류했다.
KBO가 20일 공개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 현역선수 등록명단에는 등록 9명, 말소 9명 등 큰 폭의 변화가 있다.
김회성 대신 콜업된 김민우와 한기주 대신 올라온 아델만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전유수 대신 콜업된 켈리와 김사훈 대신 올라온 박세웅은 사직구장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는 백창수, 김민하를 올린 대신 장진혁, 김태균을 내렸다. 김태균은 전날 KT 위즈와 수원 원정 주루 도중 왼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된 게 원인으로 보인다.
롯데는 박세웅과 더불어 조정훈도 올렸다. 대신 장시환을 말소했다. 올 시즌 1군 3경기 성적이 ⅔이닝 평균자책점(방어율) 108.00인 조정훈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NC 다이노스는 박석민, 김재균을 부르면서 윤강민, 심규범을 퓨처스리그로 보냈다.
코치 등·말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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