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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리턴즈' 백일섭, 영문과 학사다운 영어 실력 선보여...김용건 "의사소통이 된다고?"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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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리턴즈' 백일섭, 영문과 학사다운 영어 실력 선보여...김용건 "의사소통이 된다고?" 깜짝 놀라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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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백일섭이 프라하의 레스토랑에서 실전 영어 회화를 선보였다. 이에 김용건은 의사소통이 된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프라하 카렐교 구경에 나서기 전 점심을 먹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 등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한 백일섭은 뻑뻑한 파스타에 마음에 들지 않은 듯 종업원을 불렀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 화면 캡쳐]

 

'꽃보다 할배 리턴즈' 출연진들의 관심이 영문과 출신인 백일섭에게 모였다. 백일섭은 "소스, 모어"라는 단 두 단어로 주문을 마쳤다. 백일섭의 말을 이해한 종업원을 곧장 토마토 소스를 추가로 준비해줬다.

이를 지켜본 김용건은 "의사소통이 된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순재는 "일섭이가 영문과 출신이다"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백일섭이 간단 회화를 마친 뒤 '회화는 자신감' 등 자막이 연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용건은 현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백일섭에게 말을 하기도 했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프라하 카렐교를 찾아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 뿐 아니라 다양한 일상 공간 등을 찾아 황혼의 배낭 여행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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