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편 출연자인 경양식 참가자가 표절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게된 가운데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4.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뚝섬의 다섯번째 이야기로 경양식집을 비롯 샐러드집과 연예인 테이 등 다양한 출연진이 등장했다. 그 중에서도 경양식집은 시간이 경과함에도 불구 개선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논란의 대상이 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속 경양식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자 일부 시청자들 측에선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날선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자칫 프로그램의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경양식집 논란과 관련하여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이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주효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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