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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8' 케이트 블란쳇, 여성판 '오션스' 시리즈 주연...페미니스트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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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8' 케이트 블란쳇, 여성판 '오션스' 시리즈 주연...페미니스트 행보 '눈길'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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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인기 케이퍼 무비 '오션스' 시리즈의 여성판 '오션스8'의 케이트 블란쳇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KBS 2TV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오션스8'이 소개됐다. 지난 6월 13일 개봉한 '오션스8'은 133만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가 재조명받으면서 '오션스8'의 주연을 맡은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화제에 올랐다.

 

[사진=영화 '오션스8' 포스터]

 

'오션스' 시리즈의 여성 버전 리부트로 케이트 블란쳇의 캐스팅이 주목 받으면서 그의 '페미니스트' 행보가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트 블란쳇은 헐리우드 내에서 꾸준히 '성차별 반대'에 목소리를 높여온 배우다.

'오션스8', '토르3' 등으로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한 케이트 블란쳇은 제 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100여명의 여성 영화인들과 함께 '미투(Me Too) 캠페인'을 지지하기 위한 행진을 펼치기도 했다. 이어 케이트 블란쳇은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범죄 피해자들의 보호에 목소리를 높였다.

케이트 블란쳇 뿐 아니라, 함께 '오션스8'에 출연한 앤 해서웨이 역시 지속적으로 동일 업종내 성불균형, 성차별적 관행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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