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한 가희가 사업가 남편 양준무를 최초 공개했다. 이와 함께 사업가 남편을 둔 김희애 최지우 이시영 등의 스타들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희가 남편 양준무와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희는 한 기업의 최고경영자인 양준무와 지난 2016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가희와 양준무는 같은 해 첫째 아들 노아를 출산해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지우도 9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지우는 당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렀을 뿐만 아니라 남편에 대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0일 디스패치가 최지우 남편에 대해 “9살 연하”라면서 “'O2O' 플랫폼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회사 대표”라고 단독 보도해 대중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최근 영화 ‘허스토리’를 통해 가슴 아픈 위안부 이야기를 전한 김희애도 빼놓을 수 없다.
김희애는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한 이찬진과 지난 1996년 결혼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이찬진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아래아 한글’을 개발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훈남 사업가인 조승현과 결혼한 배우 이시영도 사업가 남편을 둔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외식업계 큰 손’이라고 알려진 조승현은 프랜차이즈 ‘팔자막창’과 ‘영천영화’ 등을 성공시킨 인물로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시영은 지난 3월 MBC ‘나 혼자 산다’ 승리 편에 출연해 아름다운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이시영은 지난 1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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