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김진표가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이하 ‘쇼미더머니’) 진행을 맡았다. 김진표는 ‘쇼미더머니 시즌3’부터 MC로서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던 터라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김진표와 같이 쇼미더머니를 이끌어 갈 프로듀서들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전 CJ E&M 측은 공식자료를 통해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의 MC로 김진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만큼 꾸준한 인기와 화제성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쇼미더머니 시즌3부터 독보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진표가 시즌7에도 함께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특히 이번 쇼미더머니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규모와 차원이 다른 총 2억원의 상금을 내걸어 출연진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중독적인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로 수많은 힙합 팬들을 보유한 기리보이와 스윙스가 쇼미더머니 프로듀서에 합류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통 힙합 음악을 추구하며 VMC(비스메이저)의 수장인 딥플로우와 쇼미더머니 지난 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넉살도 이번 쇼미더머니 시즌7 프로듀서로 함께한다.

이외에도 한국 대표 힙합 레이블이라 불리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인 더콰이엇과 어린 나이지만 수준급 래핑 실력을 보유한 창모, 코드쿤스트와 팔로알토도 쇼미더머니 시즌7 프로듀서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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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