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한 손병호 최지연 부부가 평창동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2층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재, 잔디밭, 넓은 거실 등이 매력적인 손병호 부부의 저택이 공개된 가운데 정성호·경맑음의 집과 임성빈·신다은의 신혼집, 주변진의 집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손병호·최지연 부부가 처음 출연했다. 이날 손병호 부부는 평창동에 위치한 2층집을 공개했다. 부부의 집 앞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었다. 실내에는 고풍스런 가구가 놓여있었다. 또한 손병호는 개인 서재를 공개하기도 했다.
손병호가 평창동에 위치한 넓은 주택으로 시청자들의 시선 끌면서 셀프 인테리어로 집을 꾸민 정성호 경맑음 부부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한강이 보이는 다둥이 하우스를 공개했다.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최근 네 자녀와 함께 이사했다.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뤄 행복하다는 부부는 무엇보다 리모델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부부는 드라마 '미스티'를 보고 인테리어를 참고했다. 포인트로 들어간 웨인스코팅(징두리 벽판)은 세련된 분위기를 돋보였다. 부부는 집 전체에 매트를 깔아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애썼다. 또한 정성호는 한강이 보이는 베란다 뷰를 공개하기도 했다.
손병호 부부처럼 배우 신다은, 디자이너 임성빈 부부는 지난 5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결혼 생활과 함께 두 사람의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결혼 2년차를 맞은 신다은 임성빈 두 사람은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집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신다은 임성빈의 집은 생각보다 단출한 모습이었다. 신다은은 “임성빈이 집 꾸미는 걸 싫어한다”고 밝히며 애초에 집을 구할 때 손을 대지 않아도 되는 집을 우선순위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개그계의 대부 주병진은 지난해 12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200평 규모의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주병진 집은 200평대 럭셔리 펜트하우스로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테라스, 게스트룸 그리고 사우나 시설까지 갖춘 곳이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주병진 집을 방문한 박수홍은 으리으리한 인테리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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