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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조덕현, 백은혜에 "의사 가운이라도 입고 오지...비주얼로 압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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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조덕현, 백은혜에 "의사 가운이라도 입고 오지...비주얼로 압도하게"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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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조덕현이 박서준의 집을 방문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딸 백은혜가 의사란 사실에 감사하며 놀란 표정을 애써 감췄다.

26일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에서는 조덕현(미소 아빠 역)과 백은혜(김필남 역)가  박서준(이영준 역)과 결혼한 딸 박민영(김미소 역)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조덕현이 박서준의 집을 방문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조덕현은 엄청난 크기의 정원을 보고 "진짜 재벌이 다르긴 다르다"면서 "그래도 우리 집안에 의사가 있다는 게 어디냐"고 위안 삼았다. 이어 백은혜를 바라보며 "너 차라리 의사 가운이라도 입고 오지 그랬느냐. 비주얼로 압도하게"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아버지의 어이없는 발언에 백은혜는 실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혜옥(최여사 역)과 첫 만남을 가진 조덕현은 딸 백은혜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란 사실부터 밝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지난달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이날 마지막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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