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나혼자산다'의 박나래가 한남동으로 이사 간 'New 나래바'를 공개했다. 박나래의 집은 한남동 고급 빌라 유엔빌리지로 알려졌다. 한강 뷰가 보이는 유엔빌리지는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사는 거주지로 유명하다. 박나래가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New 나래바'를 차리면서, 박나래와 이웃사촌이 된 연예인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는 방송 최초로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New 나래바'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집안에 영화 감상방부터 손님들을 위한 방까지 마련해 놓고 있었다. 박나래의 새집은 아름다운 한강뷰를 자랑했다.
박나래가 한남동으로 이사를 오면서 기존에 유엔빌리지에 거주하던 태양, 김태희-비·션-정혜영 부부 등의 연예인들에게도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김태희는 지난 2012년 43억에 유엔빌리지에 있는 빌라를 매입했다. 이후 지난해 1월 김태희와 비의 결혼식 이후, 두 사람이 어디에 신혼집을 차릴지 관심이 모였다. 두 사람은 유엔빌리지가 아닌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에 신혼집을 차렸다.
박나래와 같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던 빅뱅 태양도 입대 전까지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했다. 지난해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태양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자택을 공개했다. 방송 당시 태양은 다양한 미술품과 여러 대의 냉장고, 쉽게 볼 수 없는 크기의 TV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태양은 지난 2014년 42억 원에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70평 고급빌라를 구매했다. 이후 지난 3월 배우 민효린과 결혼한 태양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자택을 신혼집으로 꾸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박나래와 이웃사촌이 된 연예인도 있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3월 정혜영 명의로 32억원에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를 매입했다. 션-정혜영 부부가 매입한 빌라는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한 개동으로 이뤄져 있고 총 9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언덕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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