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이준이 열애설에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8일 오전 "이준은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프레인TPC 관계자는 "배우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먼저 전해드리도록 하겠다"며 "이준은 아직은 열애보다는 열연을 하고 싶은 청년이다.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준이 학창시절 동창인 동갑내기 비 연예인 여성과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준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출신이다.
이준은 2009년 그룹 엠블랙 멤버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과 함께 영화 '배우는 배우다', '닌자 어쌔신', 드라마 '미스터 백', '갑동이', '아이리스2' 등에서 연기했다.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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