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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워너원 강다니엘-공유-박보검-차은우 제쳤다 '7월 남자 광고모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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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워너원 강다니엘-공유-박보검-차은우 제쳤다 '7월 남자 광고모델' 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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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 박서준이 ‘2018년 7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눈부실 정도로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한 박서준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너원 강다니엘과 ‘도깨비’ 신드롬의 공유, ‘미친 미모’를 자랑하는 박보검과 차은우를 제쳤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달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남자 광고모델’ 2018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압도적인 결과로 박서준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강다니엘과 공유가 2,3위를 기록하며 TOP3를 형성했다. 최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인 차은우는 6위, 특유의 순수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든 박보검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서준 [사진=스포츠Q(큐) DB]

 

사실 박서준은 지난 5월에는 4위, 6월에는 3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순위 상승세를 이어왔다. 마침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그간 숨겨왔던 나르시시즘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한 박서준은 수많은 대중들과 광고주들의 심장을 저격하며 1위의 기쁨을 누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일 7번째 데뷔 기념일을 맞이한 박서준은 중국 팬클럽이 준비한 축하 광고판이 미국 타임스퀘어 광장에 게재돼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공유도 변함없는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전까지 줄곧 2위를 유지하던 공유는 비록 박서준과 강다니엘의 활약으로 3위로 밀려났지만 꾸준히 다양한 광고를 통해 얼굴을 내비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큰 키와 ‘비율 깡패’ 면모를 자랑하는 공유는 뷰티 제품을 시작으로 정수기, 홈쇼핑 등 다양한 상품을 광고하며 대체 불가한 광고모델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다니엘 공유 [사진=스포츠Q(큐) DB]

 

‘프로듀스101 시즌2’로 데뷔한 이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다니엘은 지난달 조사 결과에서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강다니엘은 한 번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미소와 긍정 에너지로 대중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아울러 강다니엘은 선명한 복근이 돋보이는 명품 몸매부터 태평양같이 넓은 어깨를 보유해 다채로운 매력을 표출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강다니엘은 맥주, 전자제품, 금융 광고에 이어 최근에는 아이웨어 광고까지 섭렵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또한 강다니엘은 ‘7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년 동안 변함없는 1위를 기록해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차은우 박보검 [사진=스포츠Q(큐) DB]

 

올 하반기 방송되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동반 출연 소식을 전한 박보검은 7위를 기록했다. ‘박보검’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큰 화제성을 모으고 있는 박보검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박보검은 11위를 차지했던 지난 달 조사 결과보다 4위가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매번 대중들 앞에 얼굴을 내비칠 때마다 미소를 짓게 만드는 박보검은 특유의 해맑은 에너지로 훈훈한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캠퍼스 남신인 도경석으로 분한 차은우도 빼놓을 수 없다. 차은우는 6위를 차지하며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최근 조사에서 처음으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차은우는 현재 소속된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로서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실력파 연기자로 발돋움을 한 차은우가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광고주들의 마음을 흔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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