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나혼자산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쌈디의 이야기를 공개한 '나혼자산다'가 '백종원의 골목식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누르고 금요예능 1위를 차지하면서 최고시청률 갱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10.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경쟁 프로그램이 많은 금요일 심야예능에서도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KBS 2TV '거기가 어딘데',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나혼자산다'가 평균 시청률 10% 초반을 유지하면서, 정체구간에 빠졌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나혼자산다'가 올해 초 13~15%대의 시청률로 기록했던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인지 '나혼자산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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