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안재욱이 전복과 오징어, 가자미 등 스태미나 넘치는 음식들로 기력을 보충했다. 뿐만 아니라 안재욱은 먹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맛있게 먹는 모습을 통해 안방극장의 군침을 자극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안재욱은 최근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중이라면서 셰프들에게 스태미나 음식을 요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지난 2016년 2월 첫째 딸을 출산한데 이어 최근 부인과 둘째 임신을 계획 중이라는 근황을 밝혔다. 이에 안재욱은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스태미나가 가득한 음식을 부탁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은 안재욱의 냉장고 식재료를 통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오징어와 전복이 함께 가미된 음식부터 특제 소스가 돋보이는 가자미 요리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를 맛본 안재욱은 “계획에 없던 아이도 생길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예능과 드라마,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재욱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어떤 유쾌한 면모를 뽐낼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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