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선남선녀 커플로 팬들에게 부러움을 안긴 이다해와 세븐이 변함없는 사랑을 자랑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눈부신 비주얼을 지닌 이다해와 세븐은 현재 2년째 열애중이다.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이다해와 세븐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이다해는 세븐과의 애정전선을 묻는 진행자의 물음에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 여전히 예쁘게 사랑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2016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1984년생 올해 나이 35살 동갑내기 커플로 공개 열애 당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서로에게 부러울 정도로 애정 넘치는 모습을 드러낸 세븐과 이다해는 현재까지 달콤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연예계에는 이다해와 세븐처럼 오랜 시간동안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스타들이 적지 않다. 이에 의외의 만남으로 깜짝 열애 고백에 이어 올 가을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조정석과 거미 커플이 떠오르고 있다.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013년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거미와 조정석은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20분 만에 공식 입장을 밝히며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거미와 조정석은 2011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쌓은 뒤 음악이란 공감대로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거미와 조정석은 친구에서 연인을 넘어 올 가을 부부가 된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각자의 분야에서 빼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방송가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거미 조정석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과 배우의 만남으로 관심을 받은 수영과 정경호 커플은 현재 6년째 열애중이다. 수영과 정경호는 2014년 열애를 인정했지만 2012년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수영과 정경호는 각자의 SNS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선물하는 등 공개적으로 서로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2013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이하늬 윤계상 커플도 빼놓을 수 없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대표적인 한솥밥 커플이기도 하다. 이하늬는 2014년에 윤계상 소속사로 거취를 옮기며 같은 소속사의 길을 걷게 됐다.
또한 윤계상과 이하늬는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에 출연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서로에게 달콤한 애정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2015년 열애를 인정한 김우빈 신민아는 현재 3년째 사랑을 하고 있다. 특히 모델 출신인 만큼 남다른 몸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신민아는 비인두암으로 투병중인 김우빈의 옆을 끝까지 지켜 대중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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