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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해피투게더3' 이정현·이시아 '미스터 선샤인' 배우로 시청률 상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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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해피투게더3' 이정현·이시아 '미스터 선샤인' 배우로 시청률 상승 성공!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8.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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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해피투게더3'가 '미스터 션샤인'의 배우 이정현, 이시아를 초대했다. 연일 관심사를 모으는 배우들답게 이들은 물오른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활약에 힘입어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은 소폭상승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4.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전일 방송에서 '해피투게더3' MC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정현에게 "진짜 한국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정현은 "전라도 김제 토박이"라며 "대학생 때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1년간 다녀왔다"고 답했다. ‘미스터 션샤인(이하 '미스터 선샤인')에서 소름돋는 악역 츠다 하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정현은 능숙한 일본어로 호평을 받은바 있다.

함께 출연한 이시아 역시 주목을 받았다. 이정현과 마찬가지로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한 이시아는 예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극중 이병헌(유진 초이 역)의 어머니로 나오는 이시아는 방송 첫회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노비를 연기했다.

이시아는 일본에서 걸그룹 활동을 했다며 의외의 댄스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2011년 일본에서 치치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했다"며 "센터에 있었는데 안 어울려서 결국 사이드로 빠졌다"고 털어놨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정현과 이시아가 뜻밖의 예능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활약으로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반등을 기록했다. 최근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해피투게더3'가 5%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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