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더스카웃과 화성 유소년 축구클럽이 손을 잡았다.

축구영상 촬영·제작업체 더스카웃은 10일 “화성 유소년 축구클럽과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더스카웃은 화성 유소년 축구클럽을 홍보하고 연령별 경기 전력분석 영상을 제공하는 등 교류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프로축구단 전력분석관 출신 김조휘 더스카웃 대표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며 “이들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스카웃 측은 “한국 축구의 뿌리 유소년 축구클럽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전문화된 경기분석 영상을 제공해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조재인 대표가 이끄는 화성 유소년 축구클럽은 지난해 1월 창단, 2017 안산컵 10세 이하(U-10) 3위, U-12 우승, 태백디비전컵 준우승, 2018 진도아리랑배 3위, 리틀챔피언컵 U-8 준우승, U-10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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