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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인제대교 추락사 목격자 만나다... 14년 미제 사건의 진실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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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인제대교 추락사 목격자 만나다... 14년 미제 사건의 진실 밝혀질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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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인제대교 추락 사건을 새로운 증거와 함께 재조명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03년 2월 인제에서 발생한 인제대교 추락 사건에 대한 의혹을 재조명한다. 이날 방송되는 인제대교 추락사는 당시 20살이었던 피해자 A씨가 인제대교 아래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이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화면 캡쳐]

 

사건 당시 발견된 A 씨의 시신은 알몸 상태였으며 턱과 어깨, 척추, 골반 등 여러 군데 골절이 있었고 장기 마저 파열된 상태였다. 그러나 A 씨의 시신에선 일절 성폭행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범인의 DNA를 채취하지 못하면서 인제대료 추락사는 무려 14년 간 미궁 속에 갇혔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싶다'는 인제대교 추락사의 새로운 목격자를 만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칠 새로운 진술을 확보했다. 인제대교 추락사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진술을 통해 사건의 발생 정황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과연, 14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인제대교 추락사건이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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