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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장천 변호사 "성범죄 가해자, 나라고?"… 강경 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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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장천 변호사 "성범죄 가해자, 나라고?"… 강경 법적 대응 예고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8.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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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하트시그널' 장천 변호사가 자신을 둘러싼 성범죄 루머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이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10일 장천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티비 출연한 유명변호사 J모 씨가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댓글에 그게 저라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절대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사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장천 SNS 화면 캡처]

 

앞서 같은날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한 유명 변호사가 서울 한 로펌에서 같이 일했던 직원을 성폭행 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 역시 JTBC의 보도를 인용해서 변호사 성폭행 미수 사건을 보도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JTBC의 최초보도에서 나온 TV출연 변호사와 이니셜 J를 보고 '하트시그널 시즌 1'에 출연한 장천 변호사를 언급했다.

장천 변호사는 SNS 입장문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2016년 제5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법률가의 길을 걷고 있는 장 변호사는 지난 해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1'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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