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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 지하실에서 아이 환상 봤다… 잃어버린 기억 되찾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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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 지하실에서 아이 환상 봤다… 잃어버린 기억 되찾게 될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8.11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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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가 지하실에서 환상을 목격했다. 과거의 기억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낸 남상미를 보고 조현재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드러냈다. 한은정과 조현재는 충격요법을 써서 남상미의 기억을 되찾게 하려하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연출 박경렬 극본 박언희)에서 조현재(강찬기 역)는 남상미(지은한 역)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의 행방을 찾지 못해 답답한 감정을 드러냈다. 조현재는 "신현서 시절의 인연은 모두 잊어버렸으면 좋겠다"며 김재원(한강우 역)과 연락을 끊으라고 말했다.

 

[사진=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방송화면 캡처]

 

조현재의 고민을 듣고 한은정(정수진 역)은 남상미를 지하실에 들여보낼 것을 제안했다. 한은정은 "충격요법으로 기억을 찾게 되면 핸드폰 위치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재는 한은정의 말에 솔깃한 반응을 보였다.

한은정은 남상미를 지하실로 데려갔다. 지하실 앞에서 남상미는 갑작스러운 거부감을 보였다. 비명에 놀란 조현재는 남상미의 손을 잡고 지하실로 데려갔다. 지하실에 들어간 남상미는 환상을 목격했다. 소파에 앉아있는 여자 아이의 모습을 보고 남상미는 "우리 딸이 있었냐"고 물었고, 조현재는 무슨 소리냐며 시치미를 뗐다. 하지만 남상미가 밖으로 나간 후 조현재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조현재는 남상미의 핸드폰을 찾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지하실에 있는 CCTV를 통해 조현재는 온 집안을 감시하고 있다. 조현재는 남상미가 기억을 되찾으면 핸드폰 위치를 알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남상미는 과거의 기억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자신이 어째서 자살시도를 하게 됐는지, 시어머니의 분노를 사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을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사람들로 인해 남상미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남상미가 본 환상과 핸드폰 속 숨겨진 자료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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