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네이버 일요웹툰 '조의영역'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타인은 지옥이다', '스피릿 핑거스', '열렙전사'는 뒤를 이었다.

11일 공개된 네이버 일요웹툰 '조의 영역'에서 인어들은 '조의영역 시즌1'의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시멘트 공장에 들어왔다. 인어들은 단체 행동을 하며 지능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날 '조의 영역'에서 주인공 일행은 자신을 잡았던 시멘트 공장의 주인을 돌고래 미끼로 사용했다. 인신매매범은 "난 착한 일 한다고 한 적 없어. 너 복수 내 복수 함께 해줄게"라며 섬뜩한 발언을 드러냈다.

'조의 영역'의 인어들은 고도의 지능으로 인간들을 위협하고 있다. 거대화된 물고기, 돌고래, 변종 인간, 인어까지. 이들의 존재는 인류에 지대한 위험요소로 자리 잡았다. 멸망의 기로에 선 인간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키 작가의 컷툰 '타인은 지옥이다'는 조회수 2위를 기록했다. 한경찰 작가의 '스피릿 핑거스'은 조회수 순위 3위를 차지했다. 가상 현실 게임을 소재로 한 '열렙전사'는 조회수 순위 4위를 차지했다.

별점순 순위 1위는 이혜 작가의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차지했다. 라마 작가의 '내일'은 조회수와 2위를 차지했다. '스피릿 핑거스'는 조회수와 별점수 모두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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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