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오한남 배구협회 회장, 아시안게임 남녀 대표팀 방문해 격려
상태바
오한남 배구협회 회장, 아시안게임 남녀 대표팀 방문해 격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8.13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이 폭염과 맞서 싸우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을 방문해 격려했다.

배구협회는 “오한남 회장이 13일 오후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을 차례로 만났다. 오 회장은 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오한남 회장이 남녀 국가대표팀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남녀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8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다. 연일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고 있는 삼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막바지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일본 전지훈련 및 프로 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른 김호철 남자 대표팀 감독은 “당연히 금메달이 목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선수단 전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해원 여자 대표팀 감독은 자체 훈련 및 고등학교 선수들과 수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 그는 “그동안 선수들이 혹독한 훈련 과정을 이겨낸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아시안게임을 앞둔 마음가짐을 밝혔다.

오는 15일 훈련을 마무리하는 남녀 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3시 30분 KE-627편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