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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소, 김부선과 함께 출연한 '엄마의 소개팅' 새삼 화제…'엄마아빠는 외계인'·'미운우리새끼'·'비행소녀' 등 모녀 등장한 예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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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소, 김부선과 함께 출연한 '엄마의 소개팅' 새삼 화제…'엄마아빠는 외계인'·'미운우리새끼'·'비행소녀' 등 모녀 등장한 예능은?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8.14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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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지신의 문제 때문에 딸이 해외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모성애를 드러낸 김부선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모녀가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소개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모녀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엄마아빠는 외계인', '미운우리새끼', '비행소녀' 등의 예능프로그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부선과 이미소는 방송을 통해 여러 번 다정한 모녀 관계를 자랑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 채널 KBS Drama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소개팅'에서 두 모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친구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KBS Drama '엄마의 소개팅' 방송화면 캡처]

 

20년 동안 여배우이자 엄마로 살았던 김부선이 낯선 남자와 소개팅을 하는 장면을 이미소가 모니터링하면서 엄마의 데이트에 대해 말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전했다. 또한 김부선과 딸 이미소가 한 식탁에서 밥을 먹으면서 도란도란 말을 나누며 스스럼없는 모녀 사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물론 김부선이 연기 자부심을 보이며 이제 막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딸에게 타박을 하는 장면은 어느 가정의 모녀 관계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장면이여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부선과 이미소가 함께 출연한 '엄마의 소개팅'이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으면서, 동시에 '엄마아빠는 외계인', '미운우리새끼', '비행소녀' 등 모녀의 동반출연으로 신선함을 전한 예능 프로그램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KBS 2TV '엄마아빠는 외계인' 방송화면 캡처]

 

지난달 31일 첫방송을 시작한 KBS 2TV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타들의 일상을 자식의 입장에서 재진단해 보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엄마아빠는 외계인'의 출연자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인물은 황신혜와 이진이였다.

1980년대를 주름잡은 미녀 배우 황신혜는 자신을 빼닮은 딸 이진이와 친구같은 모습을 공개했다. 두 모녀는 스스럼없이 서로의 고민을 드러내는 '쿨'한 모녀의 일상을 보여줬다. 또한 황신혜는 딸 이진이를 은연중 라이벌로 생각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러닝머신을 뛰던 두 사람은 경쟁심으로 서로 속도를 올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사유리 모녀가 방송에 출연했다. 사유리의 모친은 딸과 똑같은 모습이었다. 4차원의 럭비공 같은 매력을 선보인 사유리의 모친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사유리 역시 자신은 엄마를 닮았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김지민은 엄마의 흰머리를 보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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