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아내의 맛' 박명수 한수민 부부 '꿀 떨어지는 일상 대 방출'에 제작진도 화들짝
상태바
'아내의 맛' 박명수 한수민 부부 '꿀 떨어지는 일상 대 방출'에 제작진도 화들짝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8.14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아내의 맛' 박명수가 세상 달콤한 남편의 진수를 드러낸다.

14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랜 방송 생활에도 시청자들이 몰랐던 박명수와 한수민의 '리얼 부부 라이프'가 담겼다"고 밝혔다.

 

'아내의 맛' 박명수가 세상 달콤한 남편의 진수를 드러낸다. [사진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박명수는 '슈가명수 5종 세트'라고 불릴 만한 세상 다정한 매력을 방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박명수는 퇴근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외출한 아내를 대신해 커다란 국자를 꺼내들어 능숙한 손놀림으로 요리를 시작하는 '요리의 명수'의 포스를 자아냈다"며 "홈쇼핑을 통해 알뜰히 구매한 잇템을 사용하는 '쇼핑의 명수', 1요리 당 1도마 씻기를 시전 하는 '청결의 명수',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절약의 명수'의 자태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평소 박명수는 '아내의 맛' MC로 활약하며 패널들과 담소를 나누는 와중에도 줄기차게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며 "이날 방송을 통해 그간 타 예능에서 볼 수 있던 '호통명수'나 '버럭명수'가 아닌, 오직 아내를 위해서만 요리를 한다는 '슈가명수'의 면모를 선보여 출연진을 또 다시 놀라게 했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평소 '아내 껌딱지 명수'로 불리던 박명수가 심지어 아내에게 외출금지령까지 내린 사연이 알려지면서, 박명수의 리얼한 매력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현장의 관계자는 "예능에서 보았던 까칠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아내를 사랑하고 집안일을 꼼꼼히 해내는, 가정적인 '진짜 박명수'가 처음으로 공개된다"며 "'국민 남편' 등극을 예고하는 '세상 다정한 박명수의 맛'은 어떠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연진마저 놀라게 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가정적인 맛'을 전하는 박명수의 모습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