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 주한별·사진 주현희 기자] 이달의 소녀가 데뷔 쇼케이스로 데뷔곡 '하이하이'(Hi High)를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멤버 최리는 이달의소녀의 독특한 세계관을 설명했다.
20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달의 소녀 '하이하이' 데뷔 쇼케이스에서는 이달의 소녀만의 독특한 세계관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다. 멤버 최리는 이달의소녀 세 유닛, 1/2, yyxy, 오드아이써클의 세계관을 설명했다.
최리는 "1/3은 지구를 상징한다. yyxy는 '에덴'에 속하는 세계관이다. 오드아이써클은 두 세계의 중간계로 두 세계를 왔다갔다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는 멤버별 상징 색, 상징 과일, 상징 동물, 상징 나라 등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김립은 "오드아이써클은 상징 색, 1/3은 나라, yyxy는 상징 과일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라는 독특한 그룹명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멤버 이브는 "처음에는 영어 이름으로 데뷔를 하게 될 줄 알았다. '이달의 소녀'라는 그룹 명은 중의적인 이름이라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6년부터 멤버 희진을 시작으로 2년 동안 12명의 멤버를 공개했다. 이달의소녀는 지난 8월 7일 리드싱글 '페이버릿'을 공개, 20일 오후 6시 데뷔 타이틀곡 '하이하이'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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