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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신지훈-강동원-남주혁-홍종현'의 공통점은?…모델 출신 '만찢남'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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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신지훈-강동원-남주혁-홍종현'의 공통점은?…모델 출신 '만찢남' 배우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8.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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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이 모델 겸 배우 신지훈과 최근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190cm에 육박하는 훤칠한 키의 소유자 신지훈은 모델과 연기를 겸하며 연예계의 새로운 비주얼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강동원, 남주혁, 홍종현 등 모델 출신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1년 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한 신지훈은 8등신의 비율과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2013년부터 신지훈은 '스타라이트', '더 블루블랙' 등의 뮤지컬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6년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으로 지상파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한 신지훈은 '어떤 이의 꿈', '우리들의 일기'에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서의 잠재력 또한 입증했다.

 

[사진=신지훈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신지훈과 같이 모델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연예인들도 적지않다. 강동원, 남주혁, 홍종현은 모델입지를 다진 후, 배우로 변신한 스타들이다.

모델 뿐 아니라 완성형 배우로 자리매김한 강동원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스타다. 연기자 이전 CF, 런웨이 모델로 활동했던 강동원은 한국 최초로 파리 프레타 포르테에 섰다. 우월한 신체비율과 잘생긴 외모로 모델계를 평정한 강동원은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를 통해 데뷔했다.

이듬해 강동원은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통해 스크린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 해 개봉한 '늑대의 유혹'을 통해 강동원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타고난 비주얼 뿐 아니라 부단한 노력으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강동원은 '의형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987'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강동원[사진=스포츠Q DB]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남주혁 역시 모델에서 배우로 성공적 전향을 마쳤다. 2013년 S 브랜드 S/S 컬렉션 모델로 데뷔한 남주혁은 이듬해 tvN 드라마 '잉여공주'로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6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은 남주혁은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역도요정 김복주’, ‘하백의 신부’에 출연했다.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안시성‘에 출연한 남주혁은 영화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남주혁과 함께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홍종현 역시 모델로 데뷔한 배우다. 홍종현은 지난 2007년 패션쇼 08 S/S 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했다. 2년 뒤 홍종현은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으로 지상파 데뷔를 마쳤다. 홍종현의 첫 영화는 2007년 개봉한 ‘쌍화점‘이다. 그의 가장 최근 작품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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